좋은 말씀/이재학목사 118

가정을 예수 향기로 가득 채웁시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57)

우리가 눈을 뜨고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들은 가정(home)안에서입니다. 그러고 보면 아버지, 어머니, 자녀라는 위치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축복이요 선물입니다. 무엇보다도 잘 가꾸어야 할 책임이 그리스도인에게 있습니다. 가정을 향한 성실함이 있을 때 예수 향기가 ..

사랑은 모든 일의 출발점입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56)

모든 것을 얻고도 하나를 잃는 것이 사람의 어리석음입니다. 많은 것을 알고도 하나를 모르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사랑이 그렇습니다. 사랑은 그 귀함을 알 때, 소중함을 알 때 사랑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지금 있는 사랑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믿는 우리의 몫입니다. 사랑을 잃거나 ..

내 소원은 가정이 천국 되는 것입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55)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가정 해체입니다. 가정은 공동체의 출발점입니다. 가정 안에서 공동체를 배우지 못하면 학교, 교회에서의 교육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최후의 보루로 교회를 두셨지만, 믿는 성도들이 늘 고민해야 할 것은 내 가정을 어떻게 하나님이 ..

우린 매일이 ‘가정의 달’입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54)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아픔은 가정의 해체입니다. 가정 위기가 주변에서 생길 때마다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의 이야기이며, 우리 가정의 상황입니다. 가정의 행복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부단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지금 우리가 가정을 세우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

환대하는 교회가 아름답습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53)

조건 없는 사랑이 가능할까요? 우리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더욱이 조건적인 세상의 방식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주님의 값없이 주신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다만 주님의 마음이 우리 안에 있을 때 온전한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한사코..

광야에서 부활소식을 듣습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52)

우리 인생은 주님의 제자들처럼 길 위에 있습니다. 광야가운데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정신이나 목표가 광야가운데서 주님을 만나고, 전하고, 주님으로 살고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누구든 광야 길에서 만난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귀하고 아름다운 까닭이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진정으..

교회는 문턱이 낮아야 합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51)

우리 시대가 발전했다고 그늘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늘을 없애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겠지만 그래도 그늘 아래 고통 겪고 있는 사람은 여전합니다. 우리 사회에도 그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 우리 주님이 오셨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오심을 따라 가며, 그..

은혜를 나누는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50)

새봄이 열리는 길목에서 내게 주어진 한주를 은혜로 채우셨습니까? 누구나 살고 싶어 살고 있는 시간이 아니기에, 오직 주님의 은혜로만 더 누릴 수 있는 시간이기에, 우리의 시간이라 자랑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의 손길이 한 주 삶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우리는 항..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습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49)

지난 한 주 여러분의 삶에 은혜가 있었습니까? 어느 매스컴에 나온 특강 강사의 말처럼 매일 매일 똑같은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은혜입니다. 우리는 매일 특별한 일을 기대하지만 매일 맞이하는 그 하루가 반복일지라도 기적이요 은혜입니다. 어제는 에벤에셀의 집 봉사를 통해 더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