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재학목사 118

교회를 통해 믿음이 자라야 합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87)

어느덧 가을도 거의 다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우리 삶의 많은 날들을 주님을 더욱 힘써 아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병상을 지키다가 퇴원하신 권찰님을 보니, 부활신앙이 무엇인지를 다시 배우게 ..

우리의 관심은 10년 뒤입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83)

기독교의 신앙은 종말론적 신앙입니다. 궁극적으로 재림의 주님 앞에 설 날을 소망하는 신앙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그 날과 그 때에 관한 것’입니다. 제가 목회하고 있는 하늘땅교회는 영구 말씀을 주셔서 계속적으로 베드로전서 3장 15절을 묵상하며 삽니다. “소망에 관하여 묻는 자..

우리를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82)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한줌의 바람처럼, 하나의 먼지처럼 살지 않는 것은 주님의 부르심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처음 만나 주신 날을 기억하면 그 감격과 기쁨 때문에 세상 모든 것을 다 누린 것처럼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부르시는 이가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앙은 자기 걸음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81)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하루 삶도 참으로 무겁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자유함은 크나 큰 은혜입니다. 절대 환경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빼앗기지 않는 것은 우리 삶의 신앙이 주는 유익입니다. 지금, 우리 시대는 신앙..

지금도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80)

목회자로서 한주 어떻게 지내느냐는 참으로 중요한 영성입니다. 보통 주일 저녁이면 돌아오는 주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리고 목요일에는 수도원적인 영성을 위해 자연 속에 나갑니다. 또한 새벽에 목회자 모임을 통해 운동을 가볍게 합니다. 대부분 오전 시간은 묵상과 책읽기를 합니다...

내 삶에 성령이 임하게 하소서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79)

2016년도가 가장 기대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오늘 나와 우리 교회와 가정에 대해서 무엇이라 말씀하시고 일하실까’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내 열심이면 모든 것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늘상 부족함을 느끼고, 거기서 오는 억압이 성령님을 만나면서 자유롭게 되었습..

우리의 가정을 믿음으로 세워야 합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78)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기까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이기에, 하나님께 가정을 맡겨야 한다는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마다 믿음의 크기에 따라 평강이 임하기도, 긴장이 가득하기도 합니다. 가정의 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