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더욱 하나님 마음을 분별합시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07) 요즘 아침 말씀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철저히 인간의 죄로 말미암은 것이며, 십자가 없이는 구원이 없음을 배웁니다. 아무 권리도 주장할 것 없는 죄인들이 자신의 주장을 합니다. 유대 관원이나 바리새인들, 로마의 총독 빌라도는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줍니다. 심지어 예..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8.03.30
멀면 작게, 가까우면 크게 보입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06) 살아간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시지 않았으면 도저히 하나 될 수 없는 우리임을 기억한다면, 소중하지 않은 만남은 없습니다. 단 하루의 만남일지라도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서 교회(Ecclesia)로 모였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지금 드리고 있는..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8.02.01
사랑은 다시 뛸 수 있는 힘입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05) ▲ 이재학 목사 우리 인생을 조용히 묵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손길이 얼마나 신비로운지 보셔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을 통하여 주님을 바라보도록 계획하십니다. 삶이나 죽음이나, 얻음이나 잃음이나 주님을 경외하도록 만듭니다. 인생(人生)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8.01.15
작음을 부끄러워말고 자랑합시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04) 하늘땅교회는 그동안 작음을 의도적으로 실천하며 걸어왔습니다. 이것이 무슨 자랑일 수 있을까요? 하지만 작음을 실천하려고 계속적으로 교회가 교회 낳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외적 모습에 함몰되어 평가하기를 좋아하는 조국교회는 교회로서의 공공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중에서도..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7.11.08
지혜를 준비하십시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03) 현대인들은 지식을 최고로 여깁니다. 하지만 살아보니 답답하고 어려운 것이 많습니다. 그것은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는 지식이 우리 삶에 적재적소에 활용되려면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점점 고령화 됩니다. 노인 분들께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더..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7.10.30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살아요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02) 당신의 마음의 크기는 얼마나 되시나요? 사실 평생 마음의 집이 작아서 고생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훈련이 되지 않은 까닭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따스한 사랑이기에, 용서가 있고, 용납이 있습니다. 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7.10.01
사랑하는 자가 이깁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01) 하루해가 저물기 전에 꼭 질문하는 삶을 사십시오. “오늘 내가 얼마나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갔는가?” 사람은 정치로, 철학으로, 비전으로, 목표로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사랑으로 삽니다. 모든 것을 얻고도 사랑을 얻지 못하면 그 사람은 인생을 모르는 것입니다. 아니 하나..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7.09.16
진정한 순종은 무엇일까요?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100) 사랑하는 여러분, 입추(立秋), 가을에 헨리 나우웬의 책을 봅니다. 그는 순종(abedience)이 라틴어 '듣는다(hear)에서 왔다고 설명합니다. 우리의 순종하는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가능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음성을 들으려면 먼저 순종하는 마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듣..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7.08.19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99) 누구나 살다보면 후회할 일이 있습니다.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늘 지우고 싶은 상처의 흔적들도 많습니다. 인생이 돌고 도는 것이라고 하지만 너무 많이 돌다보면 지치게 됩니다. 방향도, 목표도 잃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이렇게 살고 싶어 산 것..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7.07.15
신앙은 자기 걸음을 돌아보는 것 / 이재학 목사 '목양 칼럼' (98) 제가 하나님을 믿고 목회자가 되었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 일입니다. 저는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문학이 저의 종교였던 사람입니다. 그 많은 꿈을 이루고, 말할 수 있는 것이 글을 쓰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 삶의 중요한 질문은 이 세상 사는 것은 어떻게든 사는데, 내 인생.. 좋은 말씀/이재학목사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