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4

"이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에스겔46:14)

"아침마다 일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곧 밀가루 육분의 일 에바와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을 것이니 이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 항상 나 여호와께 드릴 소제라"(에스겔46:13-14) 예수님께서 단번에, 영원히, 완전한 제사를 드리심으로 이제 우리는 다시 동물을 드리고, 제물을 드리는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몸의 피와 살을 완전하게 우리를 대신하여 드리신 제사를 앞세워 하나님께 나아가고, 동일한 제사의 의미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에스겔46장에서 우리는 예배를 배우게 됩니다. "흠없는"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디모데후서2: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디모데후서2:22-23) 바울은 디모데와 우리에게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고 권면합니다. 우리 자신이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믿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되고, 그런 믿음의 그리스도인들과 교제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깨끗한 믿음을 가진 믿음의 형제자매들과의 교제는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의 교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도 통제되지 않고, 자기 자신도 통제할 의지가 없이 정욕을 향해 달려가는 청년과 같은 정욕을 피해야 하는데, 여전히 정욕이 지배하는 ..

'말씀을 확실히 증언'(마가복음16: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마가복음16:20)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40일간 다시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막16:15-16)는 지상명령을 주시고 승천하신 열흘 후에 제자들을 포함하여 함께 모인 120명에게 성령님이 임하시고, 성령충만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따라서 나가, 두루다니며,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표적으로말씀을 확증시켜 주셨습니다.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도록 성령께서 확증시켜 주시는 것이 가장 놀라운 표적이고, 말씀의 역사..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예레미야8:9)

"지혜롭다 하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두려워 떨다가 잡히리라 보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을 버렸으니 그들에게 무슨 지혜가 있으랴"(예레미야8:9) 사람의 지혜, 이 세상의 지혜가 엄청난 지혜 같지만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지혜는 그것이 별 것도 아니고,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나를 떠나 물러감은 어찌함이냐 그들이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하도다.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악을 뉘우쳐서 내가 행한 것이 무엇인고 말하는 자가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도다"(렘8:5-6)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루살렘,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짓 지혜에 사로잡힌 모습을 잘 지적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디모데전서2:10)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디모데전서2:8-10) 바울은 남자 그리스도인과 여자 그리스도인을 나누어 권면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것 자체를 평등을 앞세워 불법으로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죄악시하기까지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시대적 악함과 맞서야 하고, 하나님의 창조와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무시하게 하고, 폐하려고 하는 마귀의 계략을 물리쳐야 합니다. 바울은 남자 그리스도인들의 연약함이..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편103:13)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편103:12-14)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에 대하여 사람이 용서하면 용서 받았고, 사람이 용서하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죄의식이라는 측면만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안에 내재되어 있는 죄성을 바꾸어주고, 죄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싫어하게 만들고, 죄를 경계하게 하고, 죄에 대하여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라고 시편 기자가 고백하는 것처럼 사람의 죄를 소멸해 주심으로 아예 다른 새사..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고린도후서3: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고린도후서3:2-3) 바울로부터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당신은 자신이 그리스도를 담은 편지임을 알고 있습니까? 당신은 자신이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편지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신이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것도 모른체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런데도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런데도 자..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시편126:1-2)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시편126:1-2)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풀려나 자신들의 본국으로 돌아올 때 그들의 마음이 얼마 좋았던지, 감히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던지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라고 웃음 가득, 찬양 가득 노래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귀환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들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라 "뭇 나라"가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라고 했습니다. 십여 년 전에 친구의 안내를 받아 이천에 있는 기독교 역사박물관을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스바냐3: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스바냐3:14-15) 포로로 끌려갔던, 그리고 세계 각처에 흩어졌던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남은 자들, 믿음을 지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제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하나님께서 형벌을 제거하셨으며, 하나님께서 원수를 쫓아내셨으며, 하나님께서 이 남은 자들, 곧 믿음의 사람들, 교회 가운데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계시니 화..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시편62:8)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시편62:8) 신자라면 어떤 상황에서 가끔 한 번씩 하나님을 부르고, 가끔 한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고, 가끔 한 번씩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시로, 때때로, 일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자신이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분산되어 있고,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는 것들이 있고, 이미 정한 계획이 있고, 이미 자기 마음대로 가려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백성들아, 그리스도인들아, 성도들아 시시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라고 하십니다. 시시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