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5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시편47:6)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시편47:6)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에 충분하시고,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높은 곳에 있든지, 낮은 곳에 있든지, 부하든지, 가난하든지, 건강하든지, 병약하든지, 영광 중에 있든지, 비난을 받고 있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능력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혼자서도 찬양하고, 모여서도 찬양하십시오. 온 맘과 온 몸으로 찬양하십시오. 노래로 찬양하고, 말로 찬양하고, 가슴으로 찬양하고, 머리로 찬양하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하는 중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마태복음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마태복음8:26-27) 갈릴리 바다라고도 부르고, 갈릴리 호수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돌풍이 불어 오늘 날도 심한 파도가 치곤 하는 곳입니다. 겨우 몇 사람이 타고, 노를 저어 건너편으로 건너가는 용도로 이용하던 손바닥만한 작은 목선에 돌풍이 불어 파도가 덮쳐올 때 그 위기감이 얼마나 컸을까요? 그런데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은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라고 소리쳤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서워하는 것을 보시고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에베소서4:1-3)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에베소서4:1-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은혜로 구원받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었다면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해야 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은 서로 용납하는 것입니다. 서로 용납하기 위해서 모든 겸손과 모든 온유와 모든 오래 참음을 동원해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은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시편31:19-20)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주께서 그들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말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시편31:19-20)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고, 경외함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로 피하는 자에게 큰 은혜를 베푸십니다. 슬픈 탄식에 빠져 기력이 쇠해 있을 때, 대적들과 이웃들에게 욕을 당할 때, 무리들의 비방을 당하여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을 때, 원수들과 핍박하는 자들의 손 아래에 있을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말미암아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시고, 사람들의 계략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그들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숨겨 주시고, 모든 말다툼과 ..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린도전서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고린도전서9:16) 제가 성경을 잘 몰랐을 때 이런 말씀을 읽으면서 어리석게도 "바울은 참 힘들게, 비참하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울의 온 삶이 얼마나 꽁꽁 묶여서 하나님의 꼭두각시처럼 살았으면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라고 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곧 알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구원받은 은혜가 얼마나 컸으면, 바울 안에서 역사하시는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강력했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바울을 얼마나 강권했으면 이렇게까지 복음을 전하고자하는 열심과 자원함과 충성심이 있었을까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울과 같..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미가7: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미가7:7) 수많은 문제 앞에 놓이고, 난관에 봉착했을 때 하나님을 바라봐야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자꾸만 처한 환경이 의식이 되고, 문제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문제 속으로 빠져들어 거기로부터 벗어날 수도 없고, 더 깊은 침체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미가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부패와 죄악이 가득하고, 하나님을 찾거나,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들이 없을 때 여호와를 우러러보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단순히 바라만 본 것이 아니라 미가의 바라봄은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기울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우러러보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디모데후서4:17)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디모데후서4:17) 바울의 삶은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 안에서 사는 삶이었습니다. 주께서 바울과 함께 함께 하심은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주께서 바울의 입을 통해서 복음이 선포되게 하셨고, 그의 증거를 통해서 도처에서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주께서 바울과 함께 하셨지만 그의 인생은 사자의 입과 같은 위험이 그를 따라다녔지만 바울은 인생의 총결산과도 같은 디모데후서의 마지막에 "건짐을 받았느니라"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듯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께서 곁에 서서 힘주심을 순간순간 경험하며, 복음의..

하나님은 기억하시는 하나님입니다.(창세기8:1-2)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창세기8:1-2) 하나님은 기억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보존하시고자 하셨던 노아의 가족과 방주에 함께 했던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셨듯이 믿음의 사람들, 당신의 백성들, 하나님이 보존하시고자 하시는 자연까지도 기억하십니다. 정말 많은 비가 내렸고, 지금도 많은 비가 내리고, 계속 내릴 것이란 예보입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비도, 바람도, 가뭄도, 햇볕도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주만물의 통치자 되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비..

신약의 그리스도인은 모두 목자입니다.(에스겔34:4)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 주지 아니하며 쫓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포악으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에스겔34:4) 이스라엘의 목자들에 대한 질책입니다. 신약의 그리스도인은 모두 목자입니다. 목사나, 전도사나, 선교사나, 직분자들이 더 높은 수준의 헌신과 수고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모든 그리스도인이 목자이고, 선지자이고, 제사장입니다. 연약한 자를 강하게 서도록 도와주고, 병든 자를 위해서 기도하며, 몸과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어 주고, 쫓기는 자가 돌아와 안식을 누리게 하고, 인생의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자를 찾아 복음을 전함으로 예수님을 만나 방황을 끝내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주장..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시편34: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시편34:6) 자신이 딱한 처지, 어려운 형편에 놓여서 자신이 곤고하고, 가련하게 느껴진다고 해도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도 않고, 인정할 수도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자신이 곤고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곤고해서 기도하지 못하고, 피곤해서 기도하지 못하고, 귀찮아서 기도하지 못하고, 일 때문에 기도하지 못하고, 기도보다 가까이 있는 것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환난에서 벗어나게 하십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