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에베소서4:1-3)

새벽지기1 2023. 7. 21. 06:48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에베소서4:1-3)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은혜로 구원받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이 능력으로 강건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었다면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해야 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은 서로 용납하는 것입니다.
서로 용납하기 위해서 모든 겸손과 모든 온유와 모든 오래 참음을 동원해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은 성령께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평안의 매는 줄로 교회를 하나로 묶어 주시고, 하나됨을 유지해 가도록 함께 하시며, 도와주시고,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 안에서 한 몸, 한 소망, 한 주님, 한 믿음, 한 침례로 역사하심으로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힘써 지켜가야 합니다.

오늘도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하나됨을 힘써 지켜가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