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들에게 공포하기를 너희는 예루살렘으로 모이라"(에스라10:7) 신학자이며, 제사장인 에스라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갔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모이라고 했습니다. 모여서 자복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하여 드리는 주일예배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하고, 일이 있으면 안하고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이날은 주님의 날, 이날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로 마음으로부터 확정하고, 평생을 한결같이 하나님께 이미 드린 날, 이미 사용한 날이라고 여기십시오. 모여서 주께서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혜를 마음껏 찬양하십시오. 모여서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여 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