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5:27)

새벽지기1 2023. 8. 31. 06:55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5:26-27)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엡5:25)은 

죄인들을 그리스도의 피 곧 성령의 물로 씻어 주시고,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셔서, 거룩하게 하시고, 

예수님 앞에서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시고자 하심이었습니다.

영광스러운 교회의 모습은 티도 없고, 주름잡힌 것도 없고, 완전히 거룩하고, 

흠도 없는 모습으로 지어져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주님의 피로 씻어주셨고, 이미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셨고, 이미 거룩하게 구별하셨고, 

흠이 없게 하시는 구원을 베풀어주셨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티가 있고, 

여전히 주름잡힌 곳이 많고, 거룩하지 못하고, 흠이 많습니다.

영광스러운 교회가 온전히 세워지려면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은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 그렇게 사랑해야 합니다.
이런 사랑의 명령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미 씻겨지고, 이미 깨끗하게 하심 안에 살고 있고, 이미 거룩하심 안에 들어와 있고, 

이미 영광스러운 교회의 한 부분을 이루는 지체라 할지라도 다 된 것이 아니라 

온전한 모습으로 지어져가는 과정에 있으므로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서로 사랑, 서로 복종, 서로 희생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