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시편32:9)
아무리 잘 훈련되고, 영리한 짐승이라도 통제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영리한 짐승들 중에 돌고래, 개, 고양이 같은 것들을 들지만
그런류의 짐승들도 본능에 따라 움직이고, 훈련을 하는데도 먹이를 통해서 훈련을 합니다.
그런데 무지한 말과 노새는 더욱 통제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것들은 재갈을 물리고, 굴레를 씌워야 통제할 수 있습니다.
사람도 이와같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당신도 말과 노새와 같습니다."라고 말하면 극도의 모멸감을 느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다윗 자신도 재갈과 같은 것, 굴레와 같은 것이 아니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못된 습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안에도 있을 수 있는 무지한, 분별력 없는, 제멋대로인 말과 노새와 같은 모습을 벗겨내야겠습니다.
오히려 자원함으로, 기쁘게,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좋은 말씀 > 이금환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언19:11) (0) | 2023.09.04 |
---|---|
"이날은 주님의 날, 이날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에스라10:7) (0) | 2023.09.04 |
"내가 기도하노라..."(빌립보서1:9-11) (0) | 2023.09.01 |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5:27) (0) | 2023.08.31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언18:20) (0) | 2023.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