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사도행전8:1)

새벽지기1 2023. 8. 28. 07:07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사도행전8:1)

유대인들의 무리가 스데반 집사를 예루살렘 성밖으로 끌어다가 내던지고 돌로쳐서 죽였습니다.
후에 바울이라 부른 사울은 스데반 집사님을 죽이는데 주동자 같은 역할을 했고,

그가 죽임당함이 마땅하다고 여기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가 대표적인 사건이었지만 예루살렘 교회에 대한 박해는 점점 더 커지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흩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벗어나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모든 땅으로 흩어졌습니다.

박해는 유대인들이 가했지만, 하나님은 그 박해를 복음의 확산의 기회로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개인이나, 교회를 사용하시는 과정에는 고난이나, 박해나, 시련도 있었음을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안주하고 싶어하는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게 하시고, 나아가게 하시고, 

순종할 수밖에 없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역사하심을 기쁘게 따르는 믿음으로 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