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편103:13)

새벽지기1 2023. 8. 17. 06:30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시편103:12-14)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에 대하여 사람이 용서하면 용서 받았고, 

사람이 용서하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죄의식이라는 측면만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안에 내재되어 있는 죄성을 바꾸어주고, 

죄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싫어하게 만들고,  죄를 경계하게 하고, 

죄에 대하여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라고 

시편 기자가 고백하는 것처럼 사람의 죄를 소멸해 주심으로 

아예 다른 새사람으로 만들어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소멸해 주실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자녀들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우리는 누구나 먼지와 같은 연약한 체질이라서 죄에 대하여 연약하고, 

스스로 이 세상을 헤쳐나가기에 현저히 부족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손잡고,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할 때만이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 안에서 먼지처럼 미약하고, 연약한 체질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누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