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틴 참회록130] 모니카의 부부애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9. 모니카의 부부애 이와 같이 정숙하고 검소한 교육을 받은 그녀는 양친에 의해서 당신을 섬겼다기보다는 당신에 의해서 양친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주를 섬기듯이 남편을 섬기며 자기의 행실을 통해 당신의 증거를 보여서 남편을 당신 ..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8.08
[어거스틴 참회록129] 에보디우스의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8. 에보디우스의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한집에 살게 하신 당신은 같은 동네 출신인 에보디우스를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는 궁정의 관리로 있던 사람으로써 우리보다 먼저 세례를 받았고 그로부터 이 세상의 관직을 버리고 당신..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8.06
[어거스틴 참회록128] 밀라노의 송가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7. 밀라노의 송가 밀리노 교회가 이러한 종류의 위로와 교훈으로써 대단한 열의를 가지고 마음을 합쳐서 합창을 하기 시작한 것은 그렇게 오래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1년 전에 어린 황제 발렌티아누스(발렌티아누스2세.375 ~ 391재위 네 살에 제위에 올랐으나 ..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8.04
[어거스틴 참회록127] 세례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6. 세 례 그러는 동안 세례 지원자 명부에 기록해야 할 날이 다가왔으므로 우리는 전원을 떠나서 밀라노로 돌아갔습니다. 알리피우스도 역시 당신 안에서 다시 태어나기로 결심했는데 그는 이미 당신의 비적을 받을 만한 겸손의 의상을 입고 있었으며 또한 ..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8.03
[어거스틴 참회록126] 개종을 알리다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5. 개종을 알리다. 포도 수확의 휴가가 끝날 무렵, 나는 밀라노 시민들에게 학생들을 위해 다른 선생을 찾으라고 했는데 왜냐하면 나는 당신을 섬기기로 결심했고 또한 호흡이 곤란하고 가슴이 아파서 더 이상 그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 편 당신의 ..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8.02
[어거스틴 참회록125] 카시키아쿰.네브리디우스(시편)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4.카시키아쿰.네브리디우스(시편) 수사학 교수직에서 해방되는 날이 왔습니다. 그와 더불어 당신은 나의 혀도 해방시켜 주셨으므로 나는 당신을 찬양하면서 기꺼이 동지들과 함께 별장으로 갔습니다. 내가 거기서 어떠한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거기 있었..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8.01
[어거스틴 참회록124] 베레쿤두스의 고민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3. 베레쿤두스의 고민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행복도 베레쿤두스에게는 크나큰 고민거리가 되었는데 그는 자기를 굳게 얽어맨 사슬때문에 우리들로부터 소외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는 기독교도가 아니지만 독실한 신자인 아내가 항상 그 속박..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7.31
[어거스틴 참회록123] 수사학 교수직의 사임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2. 수사학 교수직의 사임 당신이 보시는 앞에서 나는 시끄럽게 떠들지 않고 조용히 이곳을 떠나려 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율법과 평안을 모르며 다만 거짓과 사기와 법정에서의 투쟁을 이기려는 젊은이들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마침 포도 수확 휴가..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7.29
[어거스틴 참회록122] 죄에서 벗어나다 제9 권 개종과 모니카의 죽음 1. 죄에서 벗어나다 오, 내 주님이시여! "나는 당신의 노예" 당신의 여종의 아들입니다. 당신이 나의 사슬을 끊어 주셨으므로 나는 당신에게 찬양의 제물을 바치나이다. 내 마음과 내 혀로 당신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내 모든 뼈로 하여금 주여, 당신을 ..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7.28
[어거스틴 참회록121] 개종의 눈물 제8 권 생의 전환 12. 개종의 눈물 깊은 상념이 내 영혼의 밑바닥에서 나의 비참함을 들추어내어 마음의 눈앞에 쌓아 놓자 눈물이 한없이 흘렀습니다. 나는 혼자서 소리내어 맘껏 울기 위해 알리피우스 곁을 빠져 나왔습니다. 나는 그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방해가 될 것 같아 아주 멀리 .. 좋은 말씀/어거스틴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