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그릇 마음의 그릇 한 사람이 길을 가다가 친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는 궁금한 일이 생각나서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자네, 참 오랜만일세. 그런데 자네와 가까이 지내던 그 친구하고 심하게 싸웠다고 하던데 화해를 했는가?" "난 잘못한 것도 하나 없는데 왜 그 친구와 화해를 해? 그..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9.06
삶은 찾아 나서는 것 삶은 찾아 나서는 것 커다란 강가에 수많은 낚시꾼이 물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바구니에는 물고기가 한 마리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물고기가 안 잡히지?" 낚시꾼들은 모여 앉아 저마다 투덜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청년이 어항에 물고..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9.05
풍요 속의 빈곤 풍요 속의 빈곤 만약, 당신이 사막과 같은 척박한 땅에서 꽃 한 송이를 발견했다면, 마치 기적을 만난 것과 같이 행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꽃이 셀 수 없을 정도로 가득한 꽃밭에서의 꽃 한 송이의 의미는 어떨까요? 많은 사람은 풍요로움 속에서도 만족을 느낄 수 없는 상태인 '풍요 속의..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9.04
삶의 여유 삶의 여유 어느 날, 소크라테스의 집에 친한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친구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표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무엇 때문에 저러지?' 아무리 생각해도 아내의 마음을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잠시 후, 소크라테스의 아내가 화를 내며..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9.01
아빠 육아의 힘 아빠 육아의 힘 처음 아빠가 아들과 놀아주는 모습을 목격한 날,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태어난 지 몇 개월 되지도 않은 아이를 공중으로 들었다 놨다 하는 것이 아닌가. 아기 때 머리가 흔들리면 큰일 난다는 할머님들 말씀을 떠올리며 나는 한달음에 뛰어가 아들을 안았다. 험상궂..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8.31
소년과의 약속 소년과의 약속 독일의 역사학자였던 랑케가 산책하던 중 동네 골목에서 한 소년이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우유배달을 하는 소년이었는데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우유병을 통째로 깨뜨린 것이었습니다. 소년은 깨진 우유를 배상해야 한다는 걱정에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엉..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8.30
위대한 사람 위대한 사람 어느 젊은 남자자가 '위대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을 돌아다녔지만, 위대한 사람은 만날 수 없었습니다. 남자가 지칠 대로 지쳐 어느 작은 숲에 앉아 있는데 흰 수염과 맑은 눈동자를 지닌 노인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그 노인이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8.29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세요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세요 공자가 젊을 때 길을 가다가 좀 이상해 보이는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이 노인은 계속 싱글벙글 웃고 심지어 춤을 추며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 노인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노인이기에 저리도 ..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8.27
호박벌을 보신 적이 있나요? 호박벌을 보신 적이 있나요? 호박벌은 몸길이가 평균 2.5cm밖에 안 되는 작은 체구를 가졌습니다. 그런 호박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하루에 약 200Km 이상 되는 먼 거리를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신기한 곤충입니다. 체구와 비교하면 천문학적 거리를 날아다니는 셈입니다. 사실, 호박벌은 태..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8.26
노력이 환경을 이긴다 노력이 환경을 이긴다 차가운 쓰레기 더미 속에서 14살짜리 흑인 여자아이가 홀로 출산을 했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14살 어머니와 함께 뉴욕 거리를 전전했고 자선단체에서 나눠주는 무료 급식과 쓰레기를 뒤지며 굶주림을 해결해야 했으며, 대부분 차가운 길바닥과 냄새나는 골.. 좋은 말씀/따뜻한 하루 201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