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천으로 가는 길 이젠 제법 익숙해질 법도 한데 오늘 새벽길은 여전히 새롭다. 8년동안 익숙하리 만큼 다닌 길이지만 날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왠 일일까? 항상 새벽을 벗삼아 다녔지만 디카가 나의 벗이 되긴 처음이다. 아주 가끔 두아이가 동행하기도 했지만 그러나 언제나 그 누군가가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에 .. 카테고리 없음 2007.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