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지파의 족보를 기록한 목적(대상9:35-44)
본문은 1장에서부터 지루할 정도로 족보가 계속되어 온 역대기의 서론이 마무리되고, 이제부터 다윗 가문을 중심한 본문이 시작될 것임을 알려 주고 있다.
즉 본서의 저자는 본문에 이어 앞으로 불신앙의 모형인 사울의 최후와 신앙이 모형인 다윗의 역사를 기록함으로서,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다윗왕과 같은 신앙을 갖도록 교훈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이스라엘 12지파의 족보를 기록한 목적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자들로 하여금 과연 자신이 어디에 속한 자인지 깨닫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영적 족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후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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