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의 다양성(대상9:14-34)
본문은 귀환한 일반 레위인들의 소개로, 이 레위인들은 각기 그 조상이 맡았던 직무에 따라 찬양하는 자들의 계보, 성전 문지기, 성전의 기구를 관리하는 자, 찬송하는 자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아마 이들은 ‘하나님의 전의 일에 수종들 재능이 있는’ 레위인들로 제사장들의 지시에 따라, 사회 질서와 예배 의식을 회복하는 데에 주력했던 것 같다.
그 외에도 레위인들이 담당한 여러 가지 직분으로 그릇을 맡은 자(28절), 성소의 기구를 맡은 자(29절), 향기름을 만드는 자(30절), 진설병을 만드는 자(31-32절), 찬송하는 자(33-34절)를 소개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사역이 다양한 은사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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