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새벽지기1 2025. 2. 11. 11:16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목사님과 함께하십니다.
아버님과 의 잠시잠깐의 별리로
얼마나 슬프신지 주님만이 아십니다.

아버님의 빈자리를
성령님께서 친히 채위주시고
위로에 위로를 더하시며
모든 천국환송예배 절차를
주관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추운 날씨입니다.
부디 몸이 상하지 않으시며
식사를 거르시지 마시고
틈틈이 쉼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주시는 평안과 기쁨으로
이때를 이기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아버님의 영혼을
받아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분명 부활하신 주님 품에 계시기에
다시 만날 소망 가운데
아버님의 믿음의 유산을
이어 기시는 아름다운 믿음의
순례길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함께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음은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목사님!
힘내세요.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샬롬!

(2025.2.10)

 

 

겨울이지만 
봄빛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우리 주님의 손길입니다.
주님만이 우리 모두의
생영과 소망이 되십니다.

우리 주님의 인자하신 손길이
아버님과 잠시 헤어지심으로
슬픔 속에 있는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온 가족들의 심령 가운데
친히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며
모든 상황 가운데
주님의 평안이 차고 넘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함께 슬픔을 나누는
모든 이들의 마음 가운데
주님께서 은혜를 더하시며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귀한 은총의 시간이 
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평안한 
모습을 목도케 하심에 감사합니다.
부디 주님 주시는 힘으로
이 슬픔의 때를 이기시며
이후의 믿음의 순례길이
아버님의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며
주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이루실
선한 일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함께하는 베다니 식구들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공동체에서
더불어 믿음과 삶을 나누게 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목사님과 사모님의 섬김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하심입니다.

귀하고 귀한 두 딸,
그리고 아들 같은 두 사위의 모습을
보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부디 두 딸의 가정이
주님께서 주인이 되어주시고
부모님의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모쪼록 피곤을 잘 다스리시고
식사도 거르지 마시고
아버님과 소통하시고
주님과 깊이 만나시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