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함께 기도합니다.

새벽지기1 2025. 2. 9. 07:56

우리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목사님과 함께하십니다.
목사님의 삶 가운데
구원의 은총을 베푸시고
심령 깊은 곳에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며
선한 일에 부요하고
섬김과 나눔이 참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요
교회의 자랑이요
믿음의 벗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함께 믿음의 길을 가게 하심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새로운 섬김의 길을 여심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 기뻐하며,
그 사역을 통하여 
사역의 지평을 넓어지고
목사님의 입술과 삶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모두가 목도하며 함께
기뻐할 수 있길 소망하며
함께 기도합니다.

이곳에 온지 100 일이 지났습니다.
어느덧 낯섦이 걷히고
조금은 새로움의 기대로
감사하게 되고 있습니다.
분명 나의 믿음의 삶에
새로운 변곡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다시 믿음의 옷깃을
여미게 됨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가까이 왔지만
자주 얼굴을 마주하며
지내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그러한 좋은 기회를 사모합니다.
돌아보니 믿음의 순례길에
하나님께서 귀한 지체들을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주님의 은혜의 손길입니다.

작은 딸 은혜가
자난 주말에 해산했습니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름을 온유라 했답니다.
이러한 때가 되니
먼저 하나님 곁으로 떠난
그 사람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돌아보니 늙음이 사실입니다.
감사한 것은 그 늙음 또한
늘 새롭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우리 조만간 만나야지요.
주님의 은혜의 손길로
풍성한 은혜를 함께 누려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