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사62:9) / 이금환목사

새벽지기1 2024. 11. 4. 06:36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이사야62:8-9)

유다와 예루살렘은 앗수르와 바벨론과 같은 강대한 나라들에 의해 침략 당하여 수고하여 얻은 곡식과 포도주를 다 약탈 당하여 자신들이 먹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것은 침략시대, 약육강식의 시대, 힘으로 하던 시대나 그렇지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사람이 노력한 대로, 수고한 대로, 시간과 재능을 투자한 대로 결과를 얻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도 자신이 뿌린 것을, 자신이 추수하고 거두어, 자신이 먹을 수 있다면 그것은 당연한 것도, 우연도 아니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하나님의 지켜주심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일 당신의 삶에서 자신이 뿌린 대로, 자신이 수고한 대로, 자신이 땀을 흘린 대로 거두지 못하고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뿌린 대로, 자신이 수고한 대로, 자신이 땀을 흘린 대로 거두고 있고, 그 보다 더 많이 거두고 있다면 더욱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하십시오.

오늘도 당신의 기도, 당신의 수고, 당신의 열심이 풍성한 열매로 맺히고, 그 열매를 누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