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령된 맹세(삼상14:24-46)
본문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사울이 망령된 맹세를 함으로 일어난 부작용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즉 사울은 승리에만 급급하여 경솔하게도 전투하는 동안 금식령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그의 맹세는 도리어 큰 부작용을 가져왔다. 즉 음식을 먹지 못한 백성들이 지쳐 전투를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사울의 맹세를 듣지 못하여 꿀을 먹은 요나단은 죽임을 당할 뻔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맹세가 망령된 것임을 드러나게 하심으로써 도리어 백성들로부터 불신임을 받도록 역사하셨던 것이다(43-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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