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레위기26:44)
하나님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들에게 다시 그 언약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레26:42)
그런데 이 언약이 하나님과 관계가 좋을 때만, 상황이 좋을 때만, 모든 것이 제 자리에 있고, 모든 것이 원만할 때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 즉 원수의 땅에 포로로 끌려가더라도, 버려진 것 같을 지라도, 아무도 돌보지 않는 것 같을지라도, 심판과 저주 아래에 있는 것 같을 지라도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자들과는 그 언약이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버리지도 않으시고, 미워하지도 않으시고, 아주 멸하시지도 않으시고, 맺은 언약을 파기하시지도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확증임니다.
하물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언약을 맺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이 맺은 피의 언약을 어찌 하나님이 잊겠으며, 어찌 파기하시겠습니까?
오늘도 이 은혜의 언약의 확고함을 붙잡고, 기쁘고, 담대하게 시련의 강도 건너고, 인내의 강도 건너고, 이 세상도 이기고, 이 시대도 이기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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