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사명을 잊은 자에게

새벽지기1 2024. 2. 19. 06:07

사명을 잊은 자에게     


   
글쓴이/봉민근


오늘도 인생의 밤은 깊어간다.
멈출 수 없는 시간에 나를 맡기고 오늘 하루도 달린다.

인생은 끝이 있다.
그리고 짧다.
병들고 늙어가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것을 생각하지 않고 살면 세상을 막살게 되고 헛되게 살게 된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삶의 터 위에 나는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이 땅에 우리가 온 것은 그냥 태어났기 때문이 아니다.

분명한 사명을 하나님께서 주셨다.
사명을 깨달아야 인간답게 살 수가 있다.

사명이 없는 자는 자기 욕심대로 살다가 간다.
그야말로 짐승과 다를 게 없다.

만물의 영장이라 자랑할 것이 없다,
짐승도 가죽을 남기고 가축은 고기를 남겨 남을 유익하게 하는데
인간이 되어서 짐승만도 못하게 살아서야 되겠는가?

창조주를 기억하는 자만이 내가 어디에서 와서
무엇을 하다가 어디로 갈지를 분명히 알 수가 있다.

되는대로 사는 것이 타락이다.
자기 욕심에 이끌려 사는 것이 짐승과 같고 죄를 짓는 것이다.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발견하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달란트요 사명이다.
잘할 수 있는 것을 통하여 많아 베풀고 남겨서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명을 잊은 자는 사명을 깨닫기를 기도하라.
하늘의 상은 사명을 감당한 자에게만 주어진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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