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을 환대하는 발락(민22:36-41)
본문은 발락은 발람이 온다는 소식에 자기 영토의 국경까지 직접 마중을 나왔으며,
또한 발락은 발람에게 소와 양을 잡아 후히 대접해 주었다.
이러한 발락의 태도는 그가 얼마나 다급했으며,
이스라엘을 얼마나 두려워 했는지 잘 보여 준다.
발락은 발람을 초청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제 이스라엘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악인이 잠시 득세하는 것 같으나 그것이 곧 멸망을 위한 징조임을 깨달아야 한다
한편 발람은 하나님의 경고하심에도 불구하고 모압 땅에까지 이른다.
이는 우리에게 물질과 명예욕이 인간의 눈을 어둡게 하여
진리를 바로 보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유혹임을 잘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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