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시38:9)

새벽지기1 2023. 10. 12. 07:12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시편38:8-9)

다윗이 이랬었나 봅니다. 

몸은 몹시 피곤하고, 지칠대로 지쳐 몸이 상하고, 마음은 불안하여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상황에 처하면 신음하고, 탄식하며, 울부짖기까지 합니다.

이럴 때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나님께 아뢰었으며,

속에서 터져 나오는 탄식을 하나님 앞에서 숨기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신음을, 자신의 속상함을, 자신이 처한 상황을 신음으로, 탄식으로, 수다로 

사람에게 말하는 대신에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하나님께는 어떤 것도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숨기지 말고 기도로 다 털어놓으십시오.

몸이 몹시 피곤하고, 지쳐 몸이 상한 분,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는 분, 

슬픈 탄식이 저절로 나오는 분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