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리바 사건(민20:1-13)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 38년 전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권을 무시하는 죄악을 범하여
출애굽 1세대가 모두 광야에서 죽어야만 했던 사실을 잊어버리고,
또 다시 먹을 물이 없다는 이유로 지도자를 원망하는 죄악을 저질렀다.
여기서 모세는 ‘반석을 명하여’물을 내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인간적 격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반석을 쳐서’ 물을 내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림으로써,
가나안 입성을 금지 당하게 된 사건이다(6-13절).
우리는 여기서 인간은 아무리 훌륭한 자라 할지라도 범죄 할 가능성이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사실과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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