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에게 이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온 땅에 그리하겠거늘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보라 내가 모든 육체에 재난을 내리리라 그러나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45:4-5)
예레미야의 동역자이며,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주신 예언의 말씀을 기록했던 바룩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바룩도 예레미야처럼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었습니다. 바룩으로서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당연히 돌파구를 찾고, 안전한 길을 모색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룩에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네가 너를 위하여 큰 일을 찾느냐 그것을 찾지 말라!"
하나님은 이런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가 세운 것을 헐기도 하며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나니"
하나님은 "너는 그냥 가만히 있으렴. 내가 할께, 내가 너의 생몀을 지켜 줄께"라고 하신 것입니다. 바룩이 감당할 수 없는 위협이 있는 것처럼, 우리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위협과 시련이 바로 앞에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힘입니다. 바룩처럼 도저히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진짜 난관에 봉착했다면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을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위로이고, 용기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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