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다니엘6:4)

새벽지기1 2023. 2. 2. 06:47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다니엘6:4)

포로로 끌려간 나라에서 다니엘의 주변에서 그에게 호의적인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허물을 찾고, 그릇됨을 찾아 총리의 자리에 있던 다니엘을 끌어내리려고 했을 것입니다.
모두 매의 눈으로, 독사의 눈으로, 현미경을 들이대고 들여다 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뭔가 다니엘을 왕에게 고발할 근거를 찾기에 혈안이 된 자들에게 포위되어 있다는 것이 

불안하고,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다니엘의 지혜, 다니엘의 총명은 순간순간을 임기응변으로 모면하거나, 

이리저리 돌려막거나, 눈가리고 아옹하는 식으로 행하지 않았음을 봅니다.

다니엘도, 엘리야도 우리와 같이 연약함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엘리야처럼 기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하나님이 주시는 총명으로 

허물이나, 그릇됨이 없이 말씀만을 따라가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