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감탄사로 사는 인생

새벽지기1 2023. 1. 19. 06:20

감탄사로 사는 인생     


   
글쓴이/봉민근


지존자 앞에서 인생은 볼 것이 없고 자랑할 것이 없다.
하나님 앞에서 초라하고 무능하며 어리석음을 감출 수가 없는 존재가 인간이다.

젊었을 때 나는 기억력이 좋다고 생각했었다.
나이가 들수록 희미해져 가는 기억들과 더불어 찾아오는 건망증...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의지할 때가 없는 것이 인생이 가는 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때가 있다.
비록 당시에 보기에는 완전해 보여도 하나님 외에 영원하며 완전한 것은 없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은 하나도 없다.
삶도 부귀와 권세와 명예도 들의 풀과 같다.

내 기억이 또렷할 때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 최대의 행복이며 축복이다.
세상의 지식도, 능력도 때가 되면 쇠잔하여지고 배운자나 못 배운 자나 삶의 결말은 일반이다.
썩을 양식은 수단이 될 수는 있어도 영원한 생명이 주지 못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는다.
예수님을 만나면 보잘 것 없는 인생살이가 소중하게 여겨지고 값있는 인생으로 바뀌게 된다.
영원하신 전능자가 나의 보호자가 되심을 깨닫고 살아가게 하기 때문이다.

절대자! 우주의 주인이신 그분이 오늘도 나를 다스리시며 나와 함께 하신다.
삶에 안전판이 되신 주님만 의지하며 사는 자는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누리며 사는 자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생각하면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하나님은 날마다 내 앞에서 펼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 자체가 놀라운 감탄사의 폭발점이다.
인생은 하나님에 대한 감탄사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일하심은 모든 피조물과 우주 만물로 하여금

감탄과 경의스러움과 우렁찬 찬송을 하게 만든다.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심도 내게 생명을 주심도 오늘 나로 하여금 주님이 만드신 세상을 보게 하심도
감탄사 없이는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견딜 수 없는 놀라움을 경험하게 하신다.

오늘 베풀어 주신 모든 것에 감격하는 감탄사가 있어야 믿는 자요 깨달은 자가 아니겠는가?
하나님에 대한 감탄사가 있는 자만이 감사할 수 있고 세상이 행복 다고 고백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감탄사로 사는 자! 그 누구인가?
믿는 그대요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 모두가 아닌가?
나는 무능하나 감탄사를 연발케 하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높이고 또 높여 찬송하리로다. 아멘!!자료/ⓒ
창골산 봉서방

'좋은 말씀 > 창골산 봉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의 정체성  (0) 2023.01.22
측량할 수 없는 값비싼 은혜  (0) 2023.01.21
비슷한 것은 가짜다.  (0) 2023.01.18
겸손한 기도의 자세  (0) 2023.01.18
인생은 지금부터다.  (0)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