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서원한 대로 할 것이니라(민 6:13-27)

새벽지기1 2023. 1. 12. 06:03

나실인의 서원에 대한 규례입니다. 나실일은 자신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친 사람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헌신을 서원한 사람입니다. 민 6:2-3절의 말씀처럼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않고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먹지 않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체를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5-6).. 부모 형제의 장례에도 더럽히지 않습니다. 나실인의 몸은 거룩한 몸으로 하나님게 드려졌기 때문입니다. 

 

혹이라도 부지중에 누가 곁에서 죽으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면 그의 몸을 정결케 하는 날 즉 칠일에 머리를 밀어야 합니다.  여덟째 날에는 산비둘기와 두 마리,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제사장에세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제사장은 하나는 속죄제물로, 또 하나는 번제물로 드립니다. 시체로 인한 죄를 속하고 그의 머리를 성결하게 합니다. 자기 날을 정한 날을 새로 정하고 일년 된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거룩한 시간은 이때로 부터 새로 시작합니다(12절). 철저하게 나실인의 거룩함을 유지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나실인으로서 하나님께 작정된 날이 끝나면 회막문으로 갑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일년된 숫양 한 마리를 번제물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드리고, 흠없는 숫양 한 마리를 화목제물로 들립니다. 그리고 소제와 전제를 드립니다. 그리고 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인 머리 털을 민 후에는 제사장은 삶은 숫양과 무교병과 무교전병 하나를  나실인에 손에 두고 요제로 흔들게 합니다. 요제로 드린 제물이다 제사장에게 돌린 후에 나실인은 포도주를 먹을 수 있습니다. 

 

나실인으로 서원한 후부터 마칠 때까지 여호와 앞에 여호와 앞에 헌물을 드리고, 힘이 미치는 대로 섬기는 일입니다. 서원한 대로 자신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를 것입니다. 나실인은  자원하여 하나님께 일정 기간동안 헌신하며 사는 사는 사람입니다. 금욕과 절제의 모습을 가져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 영광을 나타내야 했기 때문입니다. 최소 나실인의 삶은 30일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을 위하여 살고자 스스로 서원한 것은 해롭다해서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이후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축복을 선언합니다. 모세의 축복은 모든 예배의 마지막에 축복기도하는 일에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리를 원하노라"라고 말합니다. 축복기도에는 모든 사랑이 담겨있음을 봅니다. 보호와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봅니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하시는 사역입니다. 예수 믿음이 복된 것은 이 축복이 우리의 실제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음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나실인의 삶은 자원하여 거룩한 삶을 살겠다는 서원입니다. 그리스도인 역시 거룩한 백성입니다.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방식으로 살겠다는 결정입니다. 거룩한 나실인의 삶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이 길이 쉽지 않지만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직분자로서 서원하여 감당하는 삶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주신 직분이 가진 무게가 무겁지만 감당하겠다고 서원하였다면 끝까지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직분의 책무가 끝날 때까지 힘이 미치는 대로 수고헤야합니다. 오늘는 성령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구별된 성도로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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