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레위 가문의 임무 (민 3:14-39)

새벽지기1 2023. 1. 7. 06:07

"39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레위인을 각 종족대로 계수한즉

일 개월 이상 된 남자는 모두 이만 이천 명이었더라"(민 3:39) 

레위 자손들도 계수를 합니다. 레위 자손들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 자손입니다. 이들은 다 성막의 일들을 감당합니다. 레위인의 계수는 1개월 이후 부터입니다. 이들은 군대에 징집이 안됨으로 유아부터 계수되었습니다.

레위인은 이스라엘 가문의 장자를 대신하였습니다. 처음 난 자는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 사실을 레위인을 통하여 보여줌입니다.

레위인은 구별하여 성막을 섬긴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심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강조하심입니다. 모든 시작은 다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게르자손들은 장막 뒤 곧 서편에 진을 쳤습니다(23절). 고핫 자손들은 장막 오른편쪽 곧 남쪽에 진을 쳤습니다(29절). 므라리 자손들은 장막 왼쪽 곧 북편에 진을 쳤습니다(35절). 모세와 아론은 제사장들과 더불어 장막 앞 곧 동편에 진을 쳤습니나(38절).

각 지파는 지정된 위치와 대표자를 두었습니다. 이들은 성막이 움직일 때 그들은 각각 맡은 책임이 있습니다. 게르손 자손들은 성막과 뜰의 모든 휘장과 문장과 덮개들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25,26절). 고핫 자손들과 므라리 자손들은 성막의 널판과 그 띠와 기둥들과 같은 무거운 것들은 운반하고 보관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36,37절). 이렇게 레위인은 성막의 모든 것을 담당하였습니다.

레위인의 구별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항상 기억하는 일입니다. 레위인을 먹여 살리는 일은 자신의 장자를 먹이는 일이고. 자신의 가문을 살리는 일입니다.

오늘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