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요일 4:1-10)

새벽지기1 2022. 12. 25. 17:06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 4:10) 

이 땅에 많은 종교들이 존재하고 서로가 진리를 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참된 진리를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믿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구속주임을 시인할 때 하나님께 속한 자녀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것은 적그리스도입니다. 이미 적그리스도들이 교회를 혼란케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모독과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는 이들을 보고도 무감각하는 것은 적그리스도의 전략이 성공하고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적그리스도가 대단하더라도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기에 미혹의 영을 따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진리의 영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진리의 영을 소유한 사람은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이 없는 신앙은 죽은 신앙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자녀됨의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이 놀라운 선언은 단지 말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독생자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사랑이 말에서 끝나지 않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 증표가 십자가입니다. 화목제물 되신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받아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영생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오늘도 감사함으로 사랑을 나눕니다. 작지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랑을 나눕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는 신앙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활용되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