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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환대(창45:16-20)

새벽지기1 2022. 12. 19. 07:35

바로의 환대(창45:16-20)

 

 “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18절)
 

이것은 바로의 말이다. 

요셉과 그의 형제들의 상봉 소식은 바로의 궁에 즉시 보고되었고(16절), 

바로는 물론 궁전의 모든 신복들이 기뻐하였다. 

뿐만 아니라 바로는 요셉의 형제들을 궁으로 초청하여 매우 극진하게 환대했고, 

야곱 가족이 애굽에 이주하여 살도록 기꺼이 허락했다.
 

한편, 바로의 이러한 환대는 당연히 요셉 때문이다. 

요셉이 애굽에 끼친 공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을 뿐 아니라, 

평소 요셉이 왕을 비롯한 주위 사람에게 큰 신임과 인격적 존경을 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의 덕분에 인생이 달라지고 삶이 변화되게 된 것이다. 

이 역시 예수 그리스를 통해 하나님과의 대 화해를 이룬 자들이 얻게 되는 축복의 예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