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 가문의 애굽 이주(창46:1-7)
본장은 야곱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요셉의 생존 소식을 듣고 애굽 이주에 대한 결단을 내린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야곱은 마침내 애굽 이주를 결행함으로써(5-7절), 일찍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셨던 아브라함 후손의 애굽 이주 시기가 목전에 다가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찍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후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리라’고 한 언약의 성취이며아, 더 나아가 장차 있을 출애굽 사건의 배경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야곱의 자식들)의 범죄로 인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성취가 무산될 듯 해 보였지만, 놀랍게도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가운데 마침내 성취하게 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은 어떠한 장애도 반드시 뚫고 가시며 언약을 성취하신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달아야 한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렘33: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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