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13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전 10:12,13)
모두가 다 말을 하지만 모두 가치있는 말은 아닙니다. 지혜자의 말과 우매자의 말이 다릅니다. 하나는 살리는 말을 하고,하나는 죽이는 말을 합니다. 은혜와 미친 결말입니다.
우매자는 말을 많이하나 쓸모가 없습니다. 마치 내일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지만 헛된 말입니다. 많은 말이 오히려 자신만 피곤하게 합니다. 지혜자의 말을 듣는 것이 복된 일입니다.
또한 왕과 대신들 즉 위정자들이 자신의 본분을 잘 지키면 나라가 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욕망을 추구하면 나라는 망합니다. 권력은 자기 쾌락과 욕망을 배설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내뱉는 우매한 말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알아야합니다.
각자 자신의 일에 부지런하고 충실할때 복있는 나라가 됩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일하는 왕과 대신들 즉 위정자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불의한 것에는 불복종하는 것이 합당한 자세입니다. 이념에 따라 저주하는 것은 그 저주가 자기에로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우선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면서 지혜자의 삶을 살고자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말을 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말씀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 용서함과 새 계명 (요일 2:1-11) (3) | 2022.12.21 |
---|---|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 (전 11:1-10) (0) | 2022.12.18 |
우매가 가져오는 위기 (전10:1-11) (0) | 2022.12.16 |
묵묵히 자기 길을 가다 (전 9:11-18) (0) | 2022.12.15 |
아무 것도 없는 스올 (전9:1-10) (0) | 2022.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