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후회할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새벽지기1 2022. 12. 5. 06:47

후회할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천추에 한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살다 보면 그때에 왜 그렇게 했을까 하면서 후회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진다.

지옥에 가서 후회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후회가 믿으라고 하였을 그때에 믿지 않은 것이 천추의 한이 될 것이다.
귀가 열려 있어도 들으려 하지 않고 기회가 주어져도 외면하는 것의 결과가 얼마나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때에는 실감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 영원토록 후회할 일은 믿지 않아서 지옥에서 가서 하는 후회다.

어디 복음뿐이겠는가?
심판하시는 그날에는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기도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섬기며 사랑하고 살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가 믿는 자들 가운데서도 분명히 일어날 것이다.

남들은 하나님 앞에서 준비된 의의 면류관을 받을 때에 부끄러워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순간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잠시 잠깐 세상에 살면서 세상 것에 욕심부리며 영원한 것을 외면하며 사는 자들은 자신이 얼마나
무책임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남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얼마나 엄격한가?
자신의 죄에 대해서는 한없이 너그러우나 그것은 자신을 망치는 일이다.
심판받을 일을 자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믿는 자들 앞에서 그 누가 나에게 믿음이 없다고 한다면 얼굴색이 변할 사람이 바로 나인데
나의 삶은 믿음과 동떨어지게 살아가면서 그런 말을 듣기 싫어하는 이중적이고 교활한 나 자신을 본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인데 안 그런 척하고 거룩한 척하며 사는 나 자신이
외식하는 자요 두 얼굴을 가진 사람이다.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꾸중하셨던  그 주님이 바로 나를 심판하실 그분이신데 그때에 나는 어찌할꼬?

후회할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세상에서 바로 살아야지 하나님 앞에 가서 더 큰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수가 있다.
믿음으로 살지 않아 천추의 한을 남기는 어리석은 인간은 절대로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게 무엇하는 거짓된 삶이란 말인가?
날마다 죄를 짓고 회개하고 또 죄를 짓고 또 회개하고....
하나님도 나의 이런 태도에 지치셨을 것이다.

이제는 똑바로 살기를 힘써야 한다.
심판주 되신 주께서 나를 어느 순간에 부르실지 모르기 때문이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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