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하나님이 알아주는 사람

새벽지기1 2022. 12. 4. 06:52

하나님이 알아주는 사람    

   
글쓴이/봉민근


기왕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좀 더 화끈하게 뜨겁게 신앙생활을 할 수는 없는 것일까?
덥지도 차지도 않는 믿음은 토해내어 버리시겠다고 했는데 나 자신이 그 부류에 속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불타오르는 열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더럽고 추악한 모든 죄는 미련 없이 버리고 주를 따를 수 있어야 한다.
주여! 주여! 한다고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 알아주면 무엇하나?
하나님이 알아주어야지!
세상에서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은 주님이 알아주는 사람이다.

우리 신앙의 맹점은 핑계하기 좋아하고 자기 합리화를 잘하는 것이다.
순종이란 무조건 적이어야 한다.
이유와 핑계는 순종과 같이 갈 수 없는 불순종이요 믿음이 아니다.

우리의 불완전한 믿음과 연약함을 주님은 먼저 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처럼 주님께 뜻을 정하고 사는 자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자다.

과연 나는 먹든지 마시든지 주를 위하여 사는 존재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부족함은 주님께 도우심을 구하고 잘못한 것은 그때그때 회개할 수 있어야
주님을 더욱 가까이할 수가 있다.

회개한 내용과 삶이 일치하고 말씀을 들은 대로 살아내는 것이 믿는 자의 삶이다.
세상에 나 혼자 외딴섬에 있을지라도 주님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을 수 있어야 진짜 믿음이다.

환경에 지배받고 환경 때문에 신앙이 흔들리는 것은 주님과 온전한 동행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불타오르는 신앙을 갖기 위해 믿음을 불사를 수 있는 연료를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기도를 쉬지 않으며 말씀을 가까이하며 성령으로 기름부음 받은 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믿음은 거저 생기는 것이 아니다.'
온 맘을 다하여 주를 가까이할 때에 성령 충만한 자로 살 수가 있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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