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이사야53:6)
사람은 끊임없이 "제 길로" 가려고 합니다.
그 제 길이 바른 길도, 좋은 길도, 소망의 길도 아니고 그릇된 길이고, 죄악의 길인데도 그리로 달려갑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 바른 길, 의로운 길로 가지 못하는 것은 다 양 같아서 그렇습니다.
사람이 양 같음은 하나님 앞에서는 영원히 길들여지지 않는 철부지이고,
계속해서 삐딱하고, 분별력이 없고, 방향감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죄악의 본성이 지배하는 한 사람은 그릇 행하여 제 길을 고집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본성에 깊이 새겨져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는 죄성이고, 죄입니다.
그러나 영원히 대책이 없고, 영원히 소망이 없고,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딜레마에 놓인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우리의 모든 죄의 책임을 물어 예수님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달려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사53:12)하셨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십니다.
사람이 다 양 같을지라도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함께 걸어가면 바른 길, 의로운 길, 영생의 길을 가게 됩니다.
오늘도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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