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다윗이 감람 산 길로 올라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그와 함께 가는 모든 백성들도 각각 자기의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가니라 "(삼하 15:24-37)
압살롬의 반역에 놀라서 예루살렘을 버려두고 광야로 갑니다.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감람산을 올라 유대 광야로 내려갑니다. 수도를 버리는 것은 참으로 처참한 일입니다.
다윗 시대의 대제사장이었던 사독과 레위인 그리고 아바아달이 다윗을 따르려고 합니다. 그들은 다윗과 함께 언약궤를 이동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언약궤를 이동시키는 것을 막습니다. 다윗은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예루살렘에 남아 있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행할 것을 간구합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에 의탁합니다.
감람산을 오를 때 다윗은 맨발로 걸었습니다.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울면서 올라갑니다. 참으로 처량한 모습입니다. 이때 한 신하가 압살롬과 함께 한 사람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음을 듣습니다. 모략꾼 아이도벨의 모략이 압살롬과 함께 하고 있음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알았던 다윗은 하나님께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기도가 끝나자마자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다윗의 친구인 아렉 사람 후새를 만납니다. 후새는 다윗과 함께 가고자 하였지만, 예루살렘에 남는 것이 자신을 돕는 것이라고 설득합니다. 그리고 아히도벨의 모략을 패하게 하고,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궁의 상황을 전하고, 그 아들들을 통하여 자신에게 내용을 알릴 것을 명령합니다.
감람산을 넘어가는 다윗과 신하들의 모습은 참으로 처량합니다. 왕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머리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눈몰을 흘리면서 치욕의 도피를 합니다. 죄에 대한 부끄러움을 머리로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맨발로 낮아진 겸손으로 행하였습니다. 모든 백성들도 그 일에 동참하였습니다.
다윗은 점점 겸손해지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그렇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감당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응답하셨습니다.
슬픔과 비참함의 순간이 온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할 일은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이 이뤄지도록 기도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신실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에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마지막까지 알지 못하고 죄를 짖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간구하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압살롬의 반역에 놀라서 예루살렘을 버려두고 광야로 갑니다.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감람산을 올라 유대 광야로 내려갑니다. 수도를 버리는 것은 참으로 처참한 일입니다.
다윗 시대의 대제사장이었던 사독과 레위인 그리고 아바아달이 다윗을 따르려고 합니다. 그들은 다윗과 함께 언약궤를 이동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언약궤를 이동시키는 것을 막습니다. 다윗은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예루살렘에 남아 있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뻐하지 아니한다 하시면 하나님의 선한 뜻대로 행할 것을 간구합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에 의탁합니다.
감람산을 오를 때 다윗은 맨발로 걸었습니다. 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울면서 올라갑니다. 참으로 처량한 모습입니다. 이때 한 신하가 압살롬과 함께 한 사람 가운데 아히도벨이 있음을 듣습니다. 모략꾼 아이도벨의 모략이 압살롬과 함께 하고 있음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알았던 다윗은 하나님께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기도가 끝나자마자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다윗의 친구인 아렉 사람 후새를 만납니다. 후새는 다윗과 함께 가고자 하였지만, 예루살렘에 남는 것이 자신을 돕는 것이라고 설득합니다. 그리고 아히도벨의 모략을 패하게 하고,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궁의 상황을 전하고, 그 아들들을 통하여 자신에게 내용을 알릴 것을 명령합니다.
감람산을 넘어가는 다윗과 신하들의 모습은 참으로 처량합니다. 왕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머리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눈몰을 흘리면서 치욕의 도피를 합니다. 죄에 대한 부끄러움을 머리로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맨발로 낮아진 겸손으로 행하였습니다. 모든 백성들도 그 일에 동참하였습니다.
다윗은 점점 겸손해지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합니다. 그렇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감당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응답하셨습니다.
슬픔과 비참함의 순간이 온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할 일은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이 이뤄지도록 기도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신실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에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마지막까지 알지 못하고 죄를 짖고 있는 이들을 위하여 간구하기를 계속하였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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