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좋은 땅"과 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결실하라.(마태복음13:4-8)

새벽지기1 2022. 8. 25. 06:58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마태복음13:4-8)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밭에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느끼는 것은 복음을 처음 듣는 사람들 중에는 복음을 듣는 수백, 수천명 중에 한 명 쯤은 "좋은 땅"과 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 가"와 같은 마음으로 복음을 대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도, 신앙 생활 잘하는 사람도 말씀을 들을 때나, 말씀을 읽을 때 항상 좋은 땅과 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지 못하고 "길 가"나, "돌밭"이나, "가시떨기"에 씨앗이 떨어지는 것처럼 말씀을 듣지도 않으려고 밀어내거나, 말씀의 의미를 깨닫지도 못하거나,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하다가 환난이나 박해가 오면 쉽게 포기하거나, 세상의 염려나, 세상의 재물관과 상치된 말씀은 아주 쉽게 지나쳐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좋은 땅"과 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결실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은 스스로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습니다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은 설교를 듣거나, 말씀을 읽을 때 먼저 기도함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가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얘서 마음에 깊이 새깁니다.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은 말씀대로 사는 것으로 인해 환난이나, 박해가 와도 말씀대로 사는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은 세상의 염려가 생겨도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이기고, 재물의 유혹에도 말씀대로 사는 것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지혜로 잘 대처하며 이겨냅니다.

계속해서 "좋은 땅", 좋은 땅과 같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말씀대로 사는 것을 포기하거나, 굽히거나, 적당히, 모호하게  타협하는 믿음없고 어리석은 신자가 되지 말고 오직 말씀으로 사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