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고전3:16)

새벽지기1 2022. 8. 24. 06:5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3:16)

그리스도인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도 자신의 몸을 성령의 전답게 온전히 내어 드리지 못하고 성령께서 기뻐하지 않는 자아가 가득하고,

성령께서 동의 하시지 않는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성령께서 미워하시는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성령께서 허용하시지 않는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성령께서 슬퍼하시는 자기가 머물고 싶은 곳에 머물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마음, 우리의 몸을 그리스도의 집으로, 성령의 집으로 내어 드리고는 것이 참으로 그리스도인다움입니다.

성령의 전인 자신의 몸을 여전히 더럽혀진 채로, 여전히 더럽히며 살아갑니다.
성령께는 우리 자신의 더러움을 감출 수도 없고, 숨길 수도 없고, 속일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은 자신의 더러움에 너무도 둔감하고, 느끼지도, 깨닫지도 못하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괜찮은 듯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깨어나야겠습니다.
죄를 고백함으로 성령의 전을 깨끗하게 청소해야겠습니다.
온전히 말씀이 머물고, 성령께서 좌정하시고, 온전히 통치하시도록 마음의 중심을 내어드려야겠습니다.

온전히 성령께서 통치하시는 성령의 전으로 사는 인생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자신의 몸이 성령의 전임을 고백하는 아침으로 드리십시오.
오늘도 완전하지 않더라도 더욱 성령의 전답게 사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