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5:17)

새벽지기1 2022. 8. 27. 06:39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린도후서5:17)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음으로 그리스도가 그의 안에, 그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며, 새로운 피조물, 새로운 사람이 된 것입니다.

저의 삶에서 일어난 변화를 나누어보겠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 변화가 결코 인격적 완성이나, 도덕적 완성이나, 완전히 성경적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제가 평생을 살아도 그런 경지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저의 중심에 예수님을 영접한 때가 고2때 였는데 제가 죄인이라는 것과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을 수 있다는 말씀만 겨우 마음으로 받아들였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 같았지만  

"이것이 변화이구나, 이것이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이구나"라고 느낄 만큼 계속해서 변화가 일아났습니다.

의심, 염려, 두려움 같은 것들이 계속해서 있었고, 악한 생각과 공격성과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같은 죄성이 저의 안에서 계속해서 불쑥불쑥 일어났고, 지금까지도 완전한 결별이나, 완전한 통제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어서 어느 순간에 불거져 나올지 정확히 모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제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점점 자라기 시작했고, 지금도 자라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피조물이 된 저는 성경이 저의 인생관이 되었습니다. 
성경이 옳다고 하는 것은 옳고, 성경이 그르다고 하는 것은 그르다고 믿고 있습니다.
성경이 하라고 하는 것을 실천하면 기쁘고, 성경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하면 

죄책감이 생기고, 그것을 죄로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을 소망하고, 이 땅의 삶에서 얻는 어떤 행복이나, 기쁨이나, 즐거움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만족과 완전한 곳이라고 믿으며, 이 세상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이 좋은 곳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선을 행하거나, 노력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 안에서 말씀대로 따라가면 주님 뵈올날이 저의 앞에 다가올 것을 믿고, 그날이 조금도 두렵지 않으며, 그날이 저의 인생의 최고의 날일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된 대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모르고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한다고 느낄 때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 저의 최고의 기쁨입니다.

제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증거들을 하루 종일 써도 더 쓸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 믿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십시오.
점점 더 새로운 피조물다움으로 자라가십시오.
자신이 새로운 피조물 되었다는 것이 향기처럼 뿜어져나와 점점 더 강하고, 넓게 풍기는 멋진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