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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

새벽지기1 2022. 7. 14. 05:22

잠잠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    

   
글쓴이 /봉민근

   
사람들이 늘 실수하며 사는 이유 중에 하나가 조급함이다.
조급하면 실수하게 된다.
조급한 사람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의 뜻대로 살게 되기 때문이다.

조급하면 자신의 성격이 곧바로 다른 사람들 앞에 드러나게 되어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약속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약속을 성취하여 주신다.

불신은 기다리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속에서 싹트게 된다.
출애굽 당시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조급함 때문에 죄를 짓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하나님 앞에 구하는 것이 먼저요 구하였으면 잠잠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성격 급한 사람은 내용을 파악하기 전에 화부터 내는 실수를 저지른다.
홧김에 범죄를 저지르고 평생 후회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

사람들은 말이나 생각하는 것들에서 여유를 가지고 생각하며 행동하여야 실수가 없다.
조금만 참으면 될 것을 참지 못하고 혈기를 부려서 일을 망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가 조급해한다고 해서 빨리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세상의 모든 것은 때가 있고 기한이 있다.

모든 것 내가 하려고 덤벼들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리는 것이 믿음이다.

아브라함이 약속을 믿지 못하고 첩을 취하여 이스마엘을 낳으므로 수천 년 역사의 비극을 만든 것을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만세전부터 계획하시고 그의 때를 기다리셨다.

사울의 조급함이 평생 자신을 망치게 하였다.
조급함은 실수를 부르고 그 실수는 죄를 만드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가져온다.
기도하고 잠잠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바란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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