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의 흥망성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단11:1-4)
본문은 바사 제국의 강성과 세 왕의 등장(2절), 그리고 ‘한 능력있는 왕’ 곧 알렉산더에 의해 바사 제국이 멸망하고 헬라 제국이 부상하게 될 것, 그리고 알렉산더 사후에 헬라 제국이 4대 지역으로 분열할 것(3-4절)을 예언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4절)’
이 예언은 실제 모두 성취되었다. 즉, 알렉산더가 죽은 뒤 두 아들이 있었으나 그들은 모두 살해되었고 나라는 알렉산더와 혈연적으로 전혀 상관없는 네 명의 장군들에게 돌아가고 말았기 때문이다. 특히 주목할 내용은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라는 말씀이다.
인간이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지고 임으로 행할지라도
인류 역사의 흥망성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 아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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