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파네스의 유대인 박해와 성전 모독 예언!(단11:28-39)

에피파네스의 유대인 박해와 성전 모독 예언!(단11:28-39)

본문에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종교적 박해와 정치적 박해에 대한 에언이 기록되었다. 특히 그는 성전 모독(31절),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폐지(31절), 우상 숭배 강요(31, 38, 39절) 및 자신의 신격화, 자기 자신에 대한 경배 강요(36-38절) 등 참담한 악행을 저질렀다. 

 

한편, 그는 유대인들의 헬라화 정책(33-35절)과 헬라화 정책에 반대하는 자에 대한 박해와 살육(32,33절) 등을 자행했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말세에 있을 적그리스도에 의해 하나님의 백성이 겪을 환난을 상징적으로 예언하는 것으로, 성도들은 말세(그리스도의 초림-재림 사이)에 있을 신앙적 환난을 대비하여 항상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엡6:13), 사단의 어떠한 유혹과 핍박에도 결코 굴복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박해와 유혹을 이기는 자만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