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단6:1-9)

새벽지기1 2021. 9. 7. 07:30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단6:1-9)


본문은 다리오 왕이 다니엘의 지혜와 총명을 높이 인정하여 파격적으로 페르시아의 수석 총리로 중용한 사실과, 

이런 다니엘을 시기한 다리오 신하들이 다니엘의 신앙을 빌미로 하여 그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세운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당시 80세 이상의 고령이었을 다니엘이 페르시아 과도 제국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3명의 총리 중 수석 총리로 발탁된 것은 그의 지혜와 경륜이 높이 평가되었음을 반영한다. 한편 다리오의 신하들은 다니엘이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그를 함정에 빠지게 함으로서 그를 제거하려 했던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동료 관료들 조차도 인정할 만큼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다니엘의 신앙이 철두철미했다는 사실이다.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4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