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를 듣고도...!(단5:30-31)
“그 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30절)”
본문은 다니엘이 벨사살 왕 앞에서 해석한 대로 왕궁 벽에 쓰인 글자 예언이 주어진 바로 그날 밤!
그 예언 내용 그대로 성취되어 벨사살 왕이 죽임을 당한 사실과 바벨론 제국의 멸망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바벨론 제국의 멸망과 벨사살의 죽음에 대한 예언은 바로 그날 밤 즉 예언이 주어진 당일에 즉시 이루어졌다.
이처럼 하나님의 섭리와 그 섭리에 따른 예언은 정확한 것이어서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성취된다.
한편, 적군에게 포위된 긴박하고도 위태로운 상항 속에서도 큰 연회를 열어 흥청망청 향락을 즐기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을 모독하는 등 어리석은 행위를 거듭함으로써 자신과 나라의 멸망을 재촉한 벨사살과
바벨론 귀족들의 최후 모습은, 임박한 주님의 재림에 대한 경고를 듣고도 세상 즐거움에 탐닉하는
오늘 날의 어리석은 이들의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우리가 그 모습은 아닌지 돌아 볼 때다.
'좋은 말씀 >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으면 죽으리라 ‘일사 각오’의 신앙!(단6:10-18) (0) | 2021.09.08 |
---|---|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단6:1-9) (0) | 2021.09.07 |
알고도 교만하여!(단5:17-29) (0) | 2021.09.04 |
보잘 것 없는 인생임을 자각하는 자가 참된 지혜자다!(단5:5-16) (0) | 2021.09.03 |
성전의 기명모독 사건!(단5:1-4) (0) | 2021.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