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이 밝아오고 눈이 오고 차가운 바람이 창틈으로 스며들고 알람이 울리고...
모든 것들이 새롭고 신비하게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살아있음이 신비롭고 감사할 뿐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장중에 있음에 감사함으로 누리는 오늘이길 소망합니다.
오늘은 귀하고 사랑하는 형제를 하나님께서
놀라운 섭리 가운데 이 땅에 보내주신 날이기에 더 신비롭고 감사한 날입니다.
축하합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 가운데 여기까지 지내왔으니
그 사랑 가운데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도 더 아름답고 기쁨과 평안이 넘치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우리네 믿음의 순례길이 비록 광야 같고 험한 풍랑 같을지라도
주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고 순간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말씀하시기에
겸손히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믿음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제약 가운데 살아가지만 주님께서 우리에게 긴급하게 말씀하시고 계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나의 믿음의 민낯을 보게 하심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다시 한번 형제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주님께서 형제로 인하여 기뻐하시고 이웃들이 형제로 인하여 한번 더 웃고
형제의 아름다운 믿음의 발걸음이 더 의미 있는 나날 되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형제로 인하여 온 가족이 하나 되며 형제가 따뜻한 품이 되고 기댈 언덕이 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지혜를 더하시고 힘에 힘을 더하시리라 믿습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 19 가운데 몸이 불편하고 여러 가지 힘든 여정이 많았으나
새해가 되었으니 새롭게 마음을 다잡아보게 되네요.
지난 토요일에는 이곳 도봉산 기슭으로 이사했답니다.
비록 시내에서 좀 멀어졌지만 몸을 회복하고 새로운 계기가 될 것 같기에 기도하며 새롭게 지낼 계획이랍니다.
요즘은 22년 전 먼저 떠난 이가 더 그리워지네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형제를 기억하여 위하여 기도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멋진 믿음의 여정 되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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