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분명 형제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새벽지기1 2021. 2. 1. 07:52

새 날이 주어짐이 신비롭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의 주가 되심이 신비롭습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존재의 의미가 되고 살아갈 이유가 됨이 신비롭습니다.

모든 것이 주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이 은혜 안에 온전히 거하며 주께서 베푸신 은총을 누리며 나누는 믿음의 길을 가길 소망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형제를 이 땅에 보내신 날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형제에게 베푸신 놀라운 사랑을 찬양합니다.

형제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찬양합니다.

비록 우리네 일상의 삶이 거친 광야 같고 풍랑 많은 바다 같다 할지라도

주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시기에 형제를 여기까지 인도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셨음을 감사합니다.

형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형제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증거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믿음의 동역자 자매를 만나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귀한 아들 현영 찬영이를 허락하심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믿음의 공동체에서 아름다운 장로 직분으로 충성하게 하심도

그리고 좋은 선생으로 정년 퇴임하게 하심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분명 형제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이어지는 날들도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시고

형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선한 일들을 이루어가시리라 믿습니다.

형제의 일상의 삶을 주장하셔서 자매와 귀한 두 아들의 따뜻한 품이 되게 하여 주시며

성도들의 기댈 언덕이 되게 하시며, 믿음의 지체들의 선한 이웃이 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더 강건하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멋진 믿음의 순례길이 되리라 믿습니다.

 

형제로 인하여 어머님이 기뻐하시고

형제로 인하여 가정에 생명 구원의 역사가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이후의 일상도 하나님께서 일을 허락하시고 봉사의 기쁨도 누리게 하시며 섬김과 나눔의 기쁨이 충만하고

기도하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때와 방법으로 성취되는 믿음의 여정 되리라 믿습니다.

 

비록 이런저런 이유로 형제와 대면하며 믿음과 삶을 나누고 있지 못함이 아쉽지만

형제는 늘 나의 기도와 기억 안에 있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나는 2주 전에 이사를 했답니다.

도봉산기슭 마을로 왔지요.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 있기에 일상의 삶도 변회가 예상되네요.

건강도 회복하고 남은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삶의 길이가 많이 길어지네요.

어쩌면 남은 날들이 주님과 더 친밀한 날들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가 됩니다.

열심히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형제와 믿음의 교제를 나눌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복된 날들 되길!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