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자매와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이 참 아름답습니다.

새벽지기1 2021. 2. 23. 06:23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새날을 주심이 얼마나 신비로운지요!

내가 살아 숨 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식하고 새날을 감사함으로 맞이하고 누릴 수 있음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바로 그분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사랑하는 형제를 이 땅에 보내심이 어찌 그리 놀랍고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아름다운 믿음의 순례길을 가고 있는 형제를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형졔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선포하게 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 또한 하나님께서 친히 형제와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비록 그 믿음의 여정 가운데 때때로 불어닥치는 폭풍우가 있다할지라도

주님께서 친히 선한 목자 되셔서 끝내 소원의 항구에 이르게 하실 줄 믿습니다.

 

자매와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이 참 아름답습니다.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함께 삶을 살아감이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 중의 은혜이기에

날마다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로 감사와 찬양이 차고 넘치게 하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형제와 자매의 마음 가운데 소원을 주시고 선한 일을 시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친히 그 모든 일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형제와 자매를 통하며 믿음의 공동쳬가 든든히 서가며, 믿음의 가정이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으며,

이웃들이 형졔자매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역사하심을 목도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자매 곁에 형제를 두심이 어찌 그리 아름답고 감사한지요.

자매의 든든한 기댈 언덕이 되어주며 따뜻한 품이 되어주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어지는 날들 가운데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차고 넘치며 일상 가운데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나누는 멋진 나날 되리라 믿습니다.

주 안에서 강건하며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비록 얼굴을 마주하며 믿음과 삶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지 못함이 아쉽지만

형제와 자매는 늘 나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있기에 낯설지 않네요.

 

나는 한달여 전에 이곳 도봉산 기슭으로 이사했답니다. 좀 멀리 왔지요.

공기 좋고 산책로가 많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네요.

한나 은혜가 살림도 바꾸어주고 방도 예쁘게 꾸며주어 참 좋네요.

이곳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과 더 친밀하며 이어지는 날들에 대한

하나님의 손길을 맛보아 알 수 있길 소망해 보게 됩니다.

 

분명 형제자매로 인하여 하나님의 마음이 기뻐하시고

임마누엘을 비롯한 믿음의 기족들이 함께 웃게 됨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음도 나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