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모든 가증스러운 습관을 버리라!(겔23:36-49)
본문은 또 다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죄악상을 구체적으로 반복하여 강조하며,
그 죄악으로 인해 멸망하게 될 것을 선포함으로써 범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엄정한 심판이 있음을 밝힌다.
그렇다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죄악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가?
첫째, 자녀를 몰렉 우상에게 불에 태워 드린 심히 가증스런 우상 숭배(37절).
둘째, 여호와 예배를 드린 당일, 그 자리에서 우상 숭배를 함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함을 훼손(38절).
셋째, 하나님의 성물인 성전 향과 기름을 외국 사절 접대용으로 사용함으로써 하나님을 모독(40-41절).
넷째, 우상 숭배하는 이방인들과 교제함으로써 그들의 타락하고 부패한 생활 습관을 답습(42절).
본문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모든 가증스러운 습관을 버리고
순결하게 하나님을 섬겨야 함을 각성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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